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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극도 명품시대 "스캔들"황산벌" 인기질주
10월 극장가에 두 편의 명품 사극 바람이 거세다. 지난 2일 개봉한 (영화사봄, 이재용 감독)이 사극 돌풍의 불을 지핀 가운데, 오는 17일에는 (씨네월드, 이준익 감독)이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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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색포털 최근 '인기검색어' 들여다보기
인터넷에서 관심분야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검색포털의 '인기검색어'를 들 수 있습니다. 물론 검색포털을 이용하는 사용자층의 차이 및 활성화 등을 큰 차별점으로 들 수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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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용준 "이미숙 선배는 음식도 챙겨줘요"
"감정을 나누는 관계죠. 불편하면 연기가 힘들어집니다." 배용준은 한때 상대 여배우와 인간적인 교감이 거의 없는 배우로 유명했다. 고작해야 대사를 맞춰보고 촬영 끝나면 언제 마주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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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기심 영화천국] 몸으로 연기하는 여배우 代役들
한국 영화에서 대역을 쓰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. 첫째, 고난도 액션 등 위험한 장면이다. 수퍼맨도 아니고 수다맨.졸라맨도 아닌 스턴트맨이 대신 한다. 둘째, 민감한 노출 장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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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영화] 퓨전사극 '스캔들'
2일 개봉하는 '스캔들'(감독 이재용)은 사극 영화가 젊은 층의 입맛을 충족시키려면 어떤 '기본 상차림'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범 답안이다. 최근 숱한 '다모 폐인'들을 낳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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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의 변신 '흥행 和答' 주목
"늘 같은 모습, 긴 생머리에 입가를 살짝 올린 표정이 이제는 지겹습니다." 말 안 듣는 남친에게 강펀치를 먹이는 '엽기녀'로 스타덤에 오른 전지현의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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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 영화] SBS '나쁜 녀석들' 外
*** 정말 악당 잡는 형사 맞아? 나쁜 녀석들(SBS 밤 11시40분)=주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, 감독 마이클 베이 모두를 일약 스타로 만든 액션 영화. 마이애미의 두 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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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꼽 '피어싱' 복막염 걸릴 수도
신세대의 개성 표출인가, 의학적 무지의 소산일까. 신체발부수지부모(身體髮膚受之父母)의 나라에서 피어싱(piercing)이 유행하고 있다. 피어싱이란 '꿰뚫다'(pierce)의 명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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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꼽 '피어싱' 복막염 걸릴 수도
신세대의 개성 표출인가, 의학적 무지의 소산일까. 신체발부수지부모(身體髮膚受之父母)의 나라에서 피어싱(piercing)이 유행하고 있다. 피어싱이란 '꿰뚫다'(pierce)의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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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생 스타] 스크린 데뷔 배용준
탤런트 배용준(31) 이 스크린에 등장한다. TV에서 인기를 얻었다 싶으면 바로 영화에 뛰어드는 게 공식처럼 굳어졌으나 그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. 영화배우란 타이틀얻는 데 꼬박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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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인터뷰] 특집극 '순덕이' 열연 고정민
지난 설특집 MBC드라마 '순덕이'를 본 40대 이상의 시청자들은 지금은 없어진 '식모(食母)'라는 단어가 주는 향수에 빠져들 수 있었다. 인터넷 게시판에는 "70년대 순박했던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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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핸 사랑을 보여주마
2003년 벽두의 한국 영화는 멜로물이 책임진다? 순백색 사랑으로 동장군을 녹이겠다? 일단 새해 극장가는 이같은 모양새다. 지난해 초 개봉됐던 멜로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‘나쁜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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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VD 파일] 예쁜 재킷·디스크 도안
비디오와 마찬가지로 DVD 대여 시장에서도 우리 영화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. 다양한 소재.재미.규모 등 여러 이유를 꼽을 수 있지만 자막을 읽기 싫어서 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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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 영화] MBC '접속' 外
*** "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…" 접속(MBC 밤 12시10분)=1990년대 중반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던 PC 통신을 소재로 한 감각적인 멜로 영화다. 채팅으로 알게 된 두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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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세기 무대 영화 '스캔들 - 조선남녀상열지사'찍는 이재용 감독
프랑스의 군인 출신 소설가 드 라클로가 쓴 '위험한 관계'는 '저주받은 고전'으로 유명하다. 한 후작부인의 사주를 받은 자작이 어린 소녀와 사교계 귀부인의 정조를 유린한다는 충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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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숙·전도연, 요부와 열녀로 변신
영화배우 이미숙(42·사진 (左))과 전도연(29)이 내년 1월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'스캔들-조선남녀상열지사'(제작 영화사봄)에 캐스팅됐다. '정사'의 이재용 감독이 연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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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재현 MBC 드라마 최고 출연료 받는다
영화배우 조재현(37)이 MBC-TV 역대 최고 출연료를 받고 드라마에 복귀한다. 조재현은 내년 1월초 방송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'눈사람'(극본 김도우·연출 이창순)에 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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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만에 드라마 복귀… SBS '별을 쏘다'출연 전도연 '잔칫상'
오는 20일 SBS가 방송하는 '별을 쏘다'는 전도연(30)을 위한 드라마다. 극본에 연기자를 맞추는 통상의 방식이 아니라, 전도연을 캐스팅한 후 극본을 통째로 바꾸는 모험을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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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로영화'중독'서 주연 이 병 헌
'살인 미소'라는 별명을 지닌 다른 배우가 무색하리만치 하얀 이를 활짝 드러내는 웃음이 일품인 영화배우 이병헌(32). 지난해 윤회를 소재로 한 '번지점프를 하다'에서 남제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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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배우 박신양씨 결혼
영화배우 박신양(34·(左))씨가 13일 오후 1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백혜진(21)씨와 화촉을 밝혔다. 주례는 박씨의 동국대 연영과 재학시절 은사인 안민수 서울예대 교수가 맡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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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계'女風'타고 수직상승 임은경은 첫 작품서 3억
지난 7월 공포영화 '폰'을 홍보하려 지방 극장을 순회하던 주연배우 하지원에게 안병기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. "고생스러워도 조금만 참아라. 넌 이제 2억원대 배우가 될 거야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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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숙·전도연·김석훈 등 충무로 스타는 TV로
충무로 스타들의 브라운관 복귀도 활발하다. 한동안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속속 드라마에 출연한다. TV를 충무로에 진입하는 통로로 여기는 작금의 세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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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성기·이영애씨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배우
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남녀배우로 안성기(左)씨와 이영애씨가 각각 꼽혔다. 한국 갤럽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흘간 전국(제주도 제외)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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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도연 등 1회 출연료 1천만원 TV드라마 치솟는 '몸값'
TV 드라마 연기자의 출연료가 회당 1천만원을 넘어섰다. 기존 드라마의 주인공이 회당 3백만~5백만원을 받은 것에 비하면 두배 이상 뛴 엄청난 규모다. 그 첫 테이프는 영화배우